안녕하세요, 오늘의 내돈내산 후기는 바스템 물때 끼지 않는 튜브형 샤워줄 입니다.
샤워 호스 볼 때마다 물때 저거 언제 닦나....
고민만 하다가 시커멓게 될 때까지 방치하고 있었는데
요런 신박템이 있더라구요! 바로 질렀습니다.
색생은 그레이, 어반그레이, 블랙, 차콜, 크림, 감귤, 복숭아, 바다, 카키, 겨울밤, 초콜렛, 민트 정말 여러 컬러가 있었지만 화장실 인테리어에 1도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기존에 쓰던 샤워줄 색과 동일한 그레이 색을 선택했습니다.
택배 도착!
저희집 샤워기 수압이 약하고 헤드도 지저분해서 함께 구매 했습니다.
제품에 손상없이 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
샤워 헤드에 물기는 검수과정에서 남아있는 물이라고 하더라구요.
펜치를 이용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샤워줄을 제거합니다.
큰 힘 들이지 않아도 쉽게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 시 선택 옵션으로 교체미니공구(스패너)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데
집에 있는 공구로 충분할 것 같아서 저는 별도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새로 구매한 샤워줄을 결합합니다.
이것도 큰 힘 들이지 않고 쉽게 결합할 수 있었습니다.
물 새는 곳 없이 시원하게 나오네요.
기존에 쓰던 샤워줄이 짧아서 욕실 청소 때마다 청소하기 불편했는데
이번에 2M로 구매했더니 욕실에 물이 안닿는 곳 없이 편하더라구요.
다만, 개봉 시 고무 냄새가 올라오고
동그랗게 말려있는 채로 배송되기 때문에 샤워줄 자체의 뻣뻣함이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틀면 금방 유연하게 풀리긴 해요.
그리고 지금 사용한 지 열흘정도 됐는데 물을 틀 때마다 소독약 냄새(?)가 올라옵니다.
한참 물 틀어서 흘려보내고 나면 좀 없어지는 것 같긴 해요.
어쨌든 물때 청소 안해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만족스럽네요.
여기까지 내돈내산 바스템 물때 끼지 않는 튜브형 샤워줄 후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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