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내돈내산] [아이엔지홈/리오 러블리 아기옷장 베이비장세트]

고릴랄랄라 2021. 2. 2. 16:26

안녕하세요, 오늘의 내돈내산 후기는 리오 러블리 아기옷장 베이비장 세트입니다. 

 

여러 맘까페를 돌아다니며 한샘 샘키즈 수납장 후기는 많이 봤는데요, 

아기가 서랍을 당겨 꺼내 안에 내용물이 다 어질러져 있는 사진이 많더라구요 ^ ^;

 

일부는 이런 샘키즈 형태로 되어 있으면서도 오래 쓸 수 있는 옷장을 찾다가 

ING HOME 에서 나온 베이비장을 발견했습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받은 쿠폰 적용, 네이버 포인트 긁어 모아서

배송비 빼고 40만원 이하로 들었어요. 

신랑이 결제를 해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네요 ^ ^;

 

저희집은 경기 외곽이라서 배송비가 5만원 추가되었습니다. 

 

 

배송 받고 물티슈로 닦아가며 상태를 확인했는데 특별히 상처난 곳 없이 잘 도착했어요.

저희집 드레스룸도 오픈장인데 생각보다 좀 지저분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픈장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기사님 한 분이 오셔서 뚝딱뚝딱 결합해주셨습니다. 

실물로 보니까 더 예뻐요....... ㅠㅠ

 

 

 

 

컬러는 네가지.

고민없이 화이트로 골랐습니다. 

 

 

 

 

 

 

사이즈가 생각보다 넉넉해서 수납 걱정은 한 동안 없을 것 같아요.

 

 

 

 

안에 봉이 달려있어서 옷걸이 걸 수 있는 옷들 넣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뎀퍼 경첩이 되어 있어 손끼임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문이 천천히 닫히는게 보이니까 뭔가 안심되는 너낌.

 

 

 

 

 

 

우드 손잡이가 앙증맞습니다. 나무 촉감이 느껴지네요.

 

 

 

 

볼 레일이 달려있는 서랍이라 서랍이 빠지지 않습니다. 

베이비장이라 그런지 이런 디테일이 좋네요.

 

 

 

 

 

손으로 대충 밀면 서랍이 끝까지 들어가진 않습니다. 

 

 

 

손가락 ㅈㅅ.....

 

 

약간의 힘을 줘서 밀어주면 서랍이 끝까지 들어가네요.

 

 

 

 

 

 

장난감이나 잡화들을 때려 넣을 수 있게 밀키700 수납장을 선택했는데 

샘키즈 수납장처럼 플라스틱 서랍이 손쉽게 나오긴 합니다. 

나중에 아기가 스스로 밀고 닫고 할 줄 알 때가 되면 편리할 것 같아요.

 

 

 

 

플라스틱 서랍을 햇빝에 비춰보니 스마일 디테일이 있네요. 귀욤 ㅎ

 

 

 

 

 

 

저희집 가구들은 다들 저렇게 바닥에 다리가 있는데요

로봇 청소기가 구석구석 청소하기 쉽게 일부러 다리 있는 형태를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도 다리가 달린 형태가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새 상품이다 보니 냄새가 좀 많이 나긴 해요.

아직 아기 나오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냄새 좀 더 빼고 수납을 시작할까 합니다. 

 

 

여기까지 내돈내산 리오 러블리 아기옷장 베이비장 구매 후기였습니다. 

아기옷장 구매 계획 중이신 분들께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 ^